1학년 아이들 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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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4.09 | 조회수 | 41 |
일학년의 탐구생활 우리가 일학년때와 비교하면 우리는 담임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아침 8시 10분까지 등교했다. 아니 그 전에 오지 않으면 안되는 줄 알고 있었다. 집에서 7시 50분이면 출발을 해서 8시 10분이 되기 전에 도착했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했는지 모르겠다. 항상 아침에 오면 선생님이 우리반 교실에 계셨다. 재용이는 항상 일찍와서 늦게 오는 애들이 있으면 항상 옆에서 잔소리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가장 늦게 온다. 그때를 기억하면 애들이 점점 반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일학년 애들을 보면 우리가 일학년때 교실에서 엄청 떠들고 장난을 쳤던 우리의 모습이 기억났다. 항상 떠들고 창호랑 우성제가 불려가서 항상 혼나곤 했는데 지금은 남자아이들도 많아서 그런지 나들 티격태격 장난을 많이 친다. 중학교2학년 애들이 중2병이 왔는지 애들이 별로 일학년 애들을 좋지 않은 눈으로 본다. 나때도 별로 일학년애들이 좋아보이지만은 않았다. 일학년애들은 무언가를 하든 중2애들한테는 항상 좋이 않은 눈으로 비춰지는 것 같다. 중2병이란게 이런건가...?? 지금 우리는 그런 시선은 없어지고 애들이 하는 장난이나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것 같다. 저번한번빼고, 원래 중2이를 벗어나면 중2라는 탈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우리가2학년때 도덕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이야기가 있다. 북한이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가 중이때문이라고, 그러므로 너희들을 필희 도덕을 배워야 한다고 중2는 특별관리 대상인건가?? 아무튼 아직까지도 우리가 그랫듯 초등학교때 하던 행동을 남자들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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