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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3.03.21 조회수 29

야자

 

3년동안 이어저오고 있는 야자시간인데도

야자시간만 되면 항상 하기 싫은 건지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나는 3년을 다녀도

아직은 야자를 하기가 싫다

 

금요일만을 눈꼽아 기다리는데

그래도 작년보다는 야자가 좋아졌다.

3학년이라 공부를 해야하는 부담감과

이제 밤에 홀로가지 않아도된다는 두려움이 없어져

그래도 올해 야자는 작년야자보다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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