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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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3.21 | 조회수 | 19 |
금요일 특기적성 시간이 목요일로 바뀌면서 목요일날 야자를 하기 전에 사물놀이를 한다. 작년에는 스포츠댄스와 사물놀이를 했었는데 올해는 스포츠댄스가 없어지면서 수화가 들어왔다. 올해는 일학년 애들이 많아져서 사물놀이가 13명이다. 작년에 비하면 늘은거다. 오래간만에 선생님을 봐서 되게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바뀌었다는 소시를 듣고 놀랬다. 그것도 여자선생님이라는게 신기했다. 사물 여자선생님 왠지 신기하다. 선생님 성함은 김 종미 선생님이다. 황간중학교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린다고 한다. 선생님이 조금 얼굴도 무섭게 생기셨다. 작년에는 선생님이 되게 착하셔서 애들이 되게 풀어졌는데 올해는 선생님이 무서우셔서 애들이 까불까불 거리지는 않을 것 같다. 선생님이 올해는 대회까지 나갈꺼라고 생각하시고 계신다. 우리 일학년 일학기때를 제외하고 처음 나가는 대회이다. 올해는 선생님이 기초부터 다시 알려주시고 계신다. 근대 애들이 너무 엉망진창이다. 가장 치기 쉽다는 북도 다 못치고 있으니....참... 선생님은 오늘 말은 하지 않지만 얼굴로 표시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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