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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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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2일 일요일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4.01.13 조회수 52

그냥 간단하게 씁니다. 왜냐구요. 시간도 없고, 한것도 없고, 재미없으니까.

이날은 일요일이므로! 뭐했겠습니다 ㅎㅎ 안놀았고 집에 쳐박혀있었음. 일단 성당을 못가고 엄마랑 김천을 갔다. 김천 시내에가서 옷좀 사느라고. 딱히 평소처럼 많이 사주진 않았지만, 다음주 화요일날 신입생오리엔테이션있기때문에 그냥 새옷을 입고가고싶었음. 아무튼 옷사러 가서 옷사고, 잠깐 베라가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아근데 다음부터는 레인보우샤베트 사면안될듯 애들이 싫어함. 그리고 집에와서 아진심 좋다 삼겹살파티함. 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그 때부터 학원숙제를 했어야하는데. 아 사실..(지금 월요일)

뭐암튼 그리고 계속 폰질하다가 그 전날부터 익명으로글쓰기라고있는데 그걸 했단말임. 아진짜 익명이나 별말을 다함. 욕부터시작해서 사랑고백까지 별의별.별이별? 뭐암튼. 근데 음.. 그걸 진짜 미친듯이 했음. 처음에 여자애들몇명이서해서 진짜 재미가 금방사라지는거임. 근데 처음에 권동한테 하라고 몰래 권유를했음.근데 ㅋ 걸려듬. 하는거임. 내가 그걸 카톡에 공유해서 권동꺼 테러하자고 했음. 근데 애들이 막 몰려듬. 얜 남자니까 인기가 많았음. 요즘 권동이 인기가 많아서 애들이 좋아한다능. 그래서 막 새로고침하면 새로운 댓글이 막 뜨잖슴 권동이 답한거 ㅇㅇ 근데 그래도 계속 누적되있는 댓글은 5개 이상.ㄷㄷ진짜 인기가 하늘을 찔렀음. 근데 내가 왜 갑자기 권동한테 이걸 해보라고한줄암? 권동한테 하라고하면 다른 남자애들도 부러워서 하게 되있음ㅋㅋ 그래서 한 5분정도 지났나. 조개한테 필독이 오데? 근데 보니까 똑같은 익명글쓰기해달라고 애들불렀더라. 역시. 걸려듬ㅋ 그리고 한 10분20분지나니까 형우도 갑자기 해달라하고 은지랑 효정이 혜지도 어제하다가 포기한걸 다시 공유해서 해달라하고 다인이까지ㅋㅋㅋ역시 나님의 힘이란 대단했다. 얘들아 나중에야 내용이 갑자기 많아졌지 처음에 내 활약이 좀ㅇㅇ. 댓글 많이 안달까봐 좀 선정적이면서 자극적인 글을 많이 달아줬더니. 애들이 또 그걸 따라해요ㅋㅋ 암튼 재밌었는데 애들이 총7명이잖아?

아근데 걔들 심심할까봐, 내가 막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글달아주고 ㅜㅜㅜ.

근데 그거 아니 얘들아. 내가 좀 글쓰는 능력이 뛰어난가봐. 내가 너희들을 설레게 했다니. ㅇㅇ♡

몇몇 애들아 속여서 미안했다.

 

아진짜 익명만 4시간?5시간을 하고, 남예은 이라고 아는 동생이있는데 걔 친구랑 톡하다가 새벽1시까지 못잠 ㅠㅠㅠ그리고 그냥 밤셀까 지원이랑효정이랑?했는데 그냥 자버리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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