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방학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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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애 | 등록일 | 13.12.30 | 조회수 | 27 |
우와 처음으로 폰으로 써봄ㅋ 오늘은 드디어 방학식을 했다. 그러고보니 이제 중학교에서도 마지막방학이다. 좀 씁쓸하긴 했지만, 방학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작년이나 제작년과는 달리 이번방학에는 고등학교를 위해서라도 방학계획을 잘 짜서 생활하려한다. 잘 될지ㄴ는 모르겠지만, 안하면 안된다 진짜로. 오늘은? 평소와같이 1교시와 2교시를 했다. 영어는 1교시였는데, 저번주부터 계속 왕게임을 했었다. 오늘도 왕게임을 했는데 나만 왕을 못해봤다. 아무튼 난 김은규와함께 우성제를 기마자세?로 들어보았고, 영쌤과 포옹을 해보았고 뭐그런. 김은규가 우성제한테 뽀뽀도 했고, 김현지가 영쌤한테 백허그도 했고. 그 다음 역사시간에는 음.. 저번시간에는 분명 영화를 봤었다. 헐 뭐봤더라. 아 뭐봤었지.. 아 기억났다. 엄정화나오는 영환데.. 아 제목이 기억안나네또. (검색중) 아하 몽타주를 봤었다. 그걸봤었는데 오늘은 마지막시간이라고 선생님이 보지말라고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쌤의 의도하에 토론을 했다. 일단 야간자율학습에 대해서도 말했고, 영어번역같은 것들에대해서도 말하였다. 뭐 그리고는 3교시는 청소를 했다. 다같이 교실청소도 했고, 교실뒤에 책도 정리했다. 역시 우리반은 팀워크가 잘맞는듯. 그리고 방!학!식!은 4교시. 방학식이 기다려지는 이유, 그것은 바로, 상때문에. 11월초에 했던 조회이후로 받았던 상을 한번에 모아서 받기때문에. 뭐 가장중요한 골든벨이랑윷놀이의 문상들은 종업식때준다고해서 실망하긴했지만, 그렇게 점심도먹고 집에갈시간이되었다. 아그리고 이시간때에 1학년이랑 2학년은 책정리를 다 하지못해서 계속하고있었다. 힘들어보였고 피곤해보였다. 얘들아힘내. 이 누나들이도와주는데 지들은 떠들고있어서 우리가 잠시 빡치긴 했지만 괜찮단다. 그렇게 나머지공부를하고잇는 후배들을 뒤로하고 우린 집으로향?x다. 왜 우리집에누가놀러오면 꼭 라면을 먹고가는지. 정미언니랑 김현지랑같이 불닭볶음면을 먹었다. 그리고 난 궁촌으로향했다. 궁촌에가서 진주언니랑 또 라면을 끓여먹고..하..ㅋㅋㅋㅋㅋ 엑소의 쇼타임재방송도 보고 아육대도 보고. 잠깐 할아버지집에도 갔다가 형기오빠네 집에가서 밥도먹었다. 아직 모르는사람도 있겠지만 난 이사를 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궁촌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있던건 처음인 것 같다. 옛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주변환경도 많이 변했고. 아무튼 재밌었던 하루였다. 아! 그리고 내일이 기대된다. 2013년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그 기념으로 진주언니랑 대전으로 놀러가기로 했으니까. 음.. 가서 뭐할건지는 비밀임. 궁금하면 나중에 물어보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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