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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오신 날3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3.08.05 조회수 27
일요일 아침, 일어났지만, 할 일이 없어서 방에서 책을 읽었다. 한창 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려서 열어보았더니 동현이오빠었다. 왜 왔는지 몰라서 궁금해하고 있는데, 차가 막혀서 일찍 간다고 하며 2만원을 나한테 주었다. 나는 고맙다고 하고, 동생들과 마중을 나갔다. 동현이오빠네가 가서 다른 가족들도 가는 줄 알았는데, 늦게 가신다고 했다. 아침은 생각이 없어서 안 먹었고, 점심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문창이나 쓰려고 상촌중학교홈폐이지를 딱!!! 들어왓는데,,, 언니들이 내 방으로 들어와 마을회관에 와 같이 놀자고 해서, 옷을 바로 갈아입고, 마을회관으로 갔다. 갔는데 딱히 할 게 없어서, 뭐를 할 건지 생각을 하다가 노래방에 가자고 해서, 아빠차를 타고 언니들과 화연(?)이오빠 그리고 현석이와 내 동생들까지만 갔다. 처음의 노래는 화연(?)이오빠가 시작했다. 음... 노래는 모르겠는데, 랩은 정말 잘했다. 그리고 나서 언니들도 부르고 현석이도 부르고 했다. 근데 배가 고파서 팥빙수를 시켰다. 팥빙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기다리던 팥빙수가 등장하였다. 엄청 먹고 있는데, 현정이언니가 내가 좋아하는 인피니트노래를 불러서 완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노래를 안 부르고 혜연이언니랑 재밋는 이야기를 했다. 혜연이언니랑 카톡이야기를 했는데, 마침 언니가 동현이오빠랑 톡을 하고 있어서 동현이오빠 얘기로 넘어갔다.(플러스 연주언니도 함께) 혜연이언니 말을 들어보니 동현이오빠도 노래방가고 싶은데 아침 일찍 가서 후회된다고 그랬다고 한다. 언니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진짜 눈물이 나올만큼 웃기다. 그렇게 2~3시간동안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난 뒤, 집으로 돌아와서 좀 있다가 밥을 먹고, 국어선생님이 부탁한 배추에 물을 주러갔지만, 국어선생님이 집에 일찍 돌아오셨고, 안 줘도 된다고 하셔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왔는데, 현정이언니네가 가고, 화연(?)이오빠네가 자주 연락하고 그러고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혜연이언니와 연주언니네만 남아서 왜 안가지 하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 가신다고 했다. 나는 집으로 들어와 런닝맨이 다 끝나가는 것을 보고 난 뒤, 밥을 먹고, 방에서 놀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에 또 만난다는데 그 때에는 이번에보다 더 신나게  게임도 하고 그러면서 즐겁게 보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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