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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 옆자리인 정서에게-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3.07.11 조회수 22

이번에는 너한테 쓰려고 해. 기쁜 소식이 있어!!! 시험이 드디어 끝났어!!! 대신 다음 주 월요일에 영어 수행평가도 해야 하고...제일 안 좋은 것은  성적표가 나오고 그 성적을 부모님께 가져다드리는 것!이지... 나의 성적을 본 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하하핳. 오늘 너한테 너의 성적을 물어봐서 대충 알기는 아는데, 그래도 넌 뭐 잘봤으니까 부럽다.. 다른 건 몰라도 제일 부러운 건 너의 수학 성적.... 난 이번에 수학이 제일 점수가 낮거든. 분명히 수학선생님은 저번 중간고사 때보다 훨씬 쉽게 시험을 내셨다고 하셨는데, 난 왜 수학점수가 중간고사 때보다 더 낮게 나온거지?!? 이번 기말고사 때 쉽게 낸다는 소리에 마음이 놓여서 중간고사 때보다 공부를 들 했나봐. 하긴....수학이 제일 급한데 수학공부는 안하고, 국어나, 영어공부를 했으니... 성적이 그렇게 나온거겠지. 아! 그리고 어제 수련회 갔다고 돌아온 날이었잖아. 피곤해서 오늘 야자 안 하는 줄 알았어. 그래서 엄마한테 도시락 싸달라는 소리도 안 했는데, 야자를 한다는 말에 얼른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말했지. 솔직히 오늘 야자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컷는데ㅠ 다른 날이면 몰라도 수련회에 갔다가 어제 바로 돌아오니까 오늘 많이 피곤했거든. 그래도 뭐 오늘 용문중이랑 족구를 했는데 이겼으니까!! 그럼 집에 가서 그 체육쌤이 숙제로 내신 거 주말동안 열심히 하고, (힘들겠다...ㅠ) 다음 주 월요일에 영어 수행평가 보니까 준비도 열심히 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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