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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3주년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제목을 정한 이유는 6월 9일,,, 바로 2일 전에 인피니트가 3주년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인피니트가 '다시돌아와'라는 노래로 데뷔를 해서 지금까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정말 빨리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처음에 인피니트가 '다시돌아와'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을 때 무슨 노래가 저렇고, 또 새로운 그룹이 생겼냐고 사촌언니와 인피니트를 안 좋게 보았다. 내가 인피니트를 좋아하게 된 때는 '다시돌아와'라는 노래 다음 'BTD'라는 노래가 나오고 나서부터였다. 그 때까지는 인피니트가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다. 다른 노래로도 유명해졌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대세돌이라고 불리게 된 때는 '내꺼하자'라는 노래가 나온 후였다. 그 후에도 다른 노래로 컴백을 하면 1위를 했다. 1위를 했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계속 지내다보니 어느새 인피니트 3주년이 되었다. 아침에 트위터나 그런 곳에서 보니 인피니트가 3주년이라고 감사드린다고 글을 썼다. 인피니트가 지금 열심히 활동을 해서 세계로 쭉쭉 퍼져나가는 것처럼 더욱 더 유명해져 보다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번에는 더욱 좋은 노래와 한층 늘어난 실력 등을 가지고 대중들 앞에서 당당하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면 너무 인피니트한테 팔려서 공부, 독서 등을 너무 소홀하게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앞으로는 정신을 차리고 공부나 그런 곳에 신경을 더욱 써야겠다. (그렇다고 이제부터 인피니트를 안 좋아하겠다는 말은 아니고...) 어째든 인피니트 3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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