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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3.04.16 조회수 30

생각해보니까 시험기간이다. 달력을 보니까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 항상 시험기간이 되면 어떤 공부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머리가 복잡하고 막막하다. 2학년이 되니까 1학년 때보다는 성적이 더 올라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부담이 되기도 한다.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다. 항상 보면 중간고사 때 성적을 그럭저럭 보면 기말고사 때는 항상 뚝 떨어진다. 중간고사 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나는 항상 기말고사 때 성적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꼭!! 성적을 올리고 말 것이다. 담임선생님이 공부 열심히 하라고 공부 계획표 작성하는 것을 주셨는데, 이제는 그곳에 해야 할 일을 딱 쓰고, 그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 계획표를 먼저 세우고 공부를 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아주 잘 아는데, 계획을 세우는 것을 깜박하거나, 귀찮았다. 그래서 계획을 안 세운 적이 많았고, 세웠다고 해도 그 날 안에 해야 할 일을 다 해결하지 못 했던 경우도 많았다. 더구나 나는 일찍 잠이 든다, 10시만 되도 졸려서 집에서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 엄마 말로는 나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해서 6시만 되도 자고 못 자면 코피를 흘렸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를 위해서라도 자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집에서 조금이라고 공부를 하고 자야겠다. (내가 못 하는 과목 위주로) 중간고사를 잘 보면 그에 따라 집에 가면 보상도 있을 것이고, 나도 뿌듯할 것 같다. 원래는 지금보다 더 전부터 중간고사 공부를 시작했어야 하는데,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으니 지금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이번 중간고사 때는 꼭!!!!!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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