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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임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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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청소년 수련원
작성자 임혜지 등록일 13.07.11 조회수 21
이번주 월, 화, 수 2박 3일 동안 야영으로 지리산 청학동 청소년 수련원을 다녀왔다. 우리는 산에서 산으로, 촌에서 촌으로 간셈이다. 솔직히 상촌중학교는 농촌이고, 집은 또 산골짜기인데 도시체험도 모자랄판인데 야영을 깊고 깊은 산골짜기로 가는지 이해가 안갔다. 이러한 여러 불만을 가지며 일요일에는 짐을 싸고 월요일 7시 40분에 학교를 갔다. 솔직히 나도 비교하기는 싫은데 전학교에서 어디 갈때 애들 거의 다 2,3명 빼놓고 캐리어를 끌고 갔다. 진심 1박 2일 가는 간단한 것임에도 거의 대부분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여기는 캐리어를 4명밖에 안가져올 뿐더러 안가져오는 것은 괜찮은데 사람들이 어디 해외여행이나 가냐고 그럴때마다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진짜 촌인거 티내나;; 물론 나도 촌사람이지..하지만 이런거 가지고 사람을 기분나쁘게 해야하나? 진짜 야영을 가기전에 가뜩이나 산에서 산으로 가는 것도 기분나쁜데 캐리어가지고도 뭐라고 하니까 기분 나빴다. 그래도 도착하고 나선 아, 내가 이 글을 미완이라고 해놓고서 몇달간 미완인지 까먹고 뒷내용을 까먹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뒷내용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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