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이 성큼성큼 빠르게도 다가왔다.
아직 여름을 맞이 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름은 나에게 다가왔다.
태양 내리쬐는 햇빛.
시원한 수영으로,
시원한 수박으로,
시원한 부채질로,
달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