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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원대에 다녀와서..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11.21 조회수 25

오늘 나는 학교에서 3교시까지 하고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교원대학교에 다녀 왔다. 음.. 내 기준으로 3개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로는 황새를 보러 갔다. 처음엔 외국에서 두마리를 데려와서 길렀다. 그리고 10년 넘게 황새들을 키운 결과, 현재 150마리가 있다고 한다. 황새가 멸종 되었을 때, 마지막 황새가 총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 정말 불쌍했다. 그뒤 어떤 교수님이 외국에서 남아있는 우리나라 황새 두마리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 거기서 황새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다. 황새는 보통 날개를 펴면 2m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말을 못하기 때문에 기다란 입으로 서로에게 신호를 준다고 한다. 신기했다. 황새는 육식성이다. 황새와 비슷한 새가 있다. 바로 백로이다. 백로는 초식성이다. 이 두 새들은 생김새는 같지만 전혀 다른 과이다. 황새는 발이 네개이다. 그래서 나무에서 서있을 수 있다. 그래서 핏줄을 탐구해보니 독수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독수리와 싸우면 지는 법이 없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엔 독수리보다 약해 보이는데 말이다. 그리고 하늘을 날때 목을 길게 뻗고 난다고 한다. 또 먹이를 잡을 때, 먹이가 많은 곳에서 잡아야 한다. 적은 곳에선 사냥을 못한다. 대신 풀숲에 있는 것은 잡는다. 만약 놓치게 되면 뒤 따라온 백로나 두루미가 빼앗아 간다고 한다. 불쌍했다. 먼저 찜한 건 황새인데 말이다.. 그리고 백로는 발은 네개지만 한 발가락이 팔부분에 있어, 나무에서 잘 서지를 못한다. 그래서 육지에서만 서식한다. 백로의 핏줄은 닭과 거의 유사하다고 한다. 처음에 듣고 깜짝 놀랐다. 그렇게 화려하고 흰 백로가 누런 닭과 핏줄이 비슷하다니 말이다.. 날때는 S자 모양으로 난다고 한다. 그리고 황새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 우리는 설명을 다 듣고나서 교수님께서 내시는 문제를 맞추었다. 그 문제를 맞추면 황새 모형을 준다고 하셨다. 나는 한문제 맞추었다. 이것을 받고 싶었던 이유가 황새를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일본의 몇사람이 이 황새를 보고 실제로 애를 가져다고 해서인 것 같다. 그리고 두 사람씩 짝을 지어서 사진을 찍었다. 거기서 넓은 걸 줬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렇게 황새를 보았다. 두번째로 사진 찍은 것으로 큐알코드을 만들었다. 나는 이게 뭔지 모르고 만들었다. 당영이랑 짝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말을 넣으면서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했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정서한테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그냥 코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마지막 세번째로 실제로 대학생들이 만든 것을 보면서 설명도 듣고, 다른 곳에선 만들어 보기도 했다. 만든 것을 보면서 설명을 들은 것은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청서기, 내진설계, 장영실의 물시계 등등 많은 것을 보았다. 재미있었다.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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