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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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효정 | 등록일 | 13.06.09 | 조회수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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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준아 나 효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시 3년동안 잘 부탁해 ㅋㅋㅋㅋ 그리고 너에게 놀란점이 있어.. 우리 학교 가기 첫날에 초등학교 차 같이 탔던거 기억나지? 첫주는 멋도 모르고 그냥 평소에도 9시까지 학교를 가면 되는 줄 알았어.. 근데 다음 주부터는 8시20분까지 나오라 그래서 조금 놀랐었엌ㅋㅋㅋㅋㅋ 너두 그랬니? 그 뒤로부터 맨날 8시 21분에서 25분 사이에 도착해서 많이 힘들었을 거야.. 나두 그렇구 말이야 ㅋㅋㅋㅋㅋ 그렇지? 그리고 몇주 뒤에 그것도 월요일에 나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그날부터 시내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초등학생 애들 하루만 보고 다음 날부터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어 그런데 그날에 니가 먼저 와 있는거야 정말 놀랐었지.. 그래서 그다음 날부터 나도 버스를 타고 다녔어 그런데 제일 놀란 게 나는 니가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버스를 타고 오는거야~ 난 니가 중간에 포기할 줄 알았거든.. 내가 7시30차를 타기 위해서 6시30부네 일어나는데 너는 6시 몇분 차를 타는 너는 5시 몇분에 일어나잖아.. 너 정말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갑작스런 말이지만 우리 요리 뭐해?????? 아~ 진짜 고민이야.. 나만 생각하는 건 너무 무리고 너두 생각해 와~~!! 그럼 줄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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