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학교에서 6교시에 전교생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교육을 받았다. 상촌면과 매곡면을 담당하고 계신 육군 예비 중대장님이 강의를 하셨다. 오늘 배웠는데 기억이 좀 희미하다. 하지만 기억을 되살려서 써보겠다. 먼저 우리는 '나라가 없다면?'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가장 큰 예로 손기정 선수와 황영조 선수가 있었는데 이 두분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먼저 공통점은 두 선수는 모두 마라톤 선수이며 금메달을 땄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이점은 손가정 선수는 한참 우나리가 일본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을 때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하지만 한국 국기가 아닌 일본 국기를 달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기정은 자신이 우승했다는 사실을 마음껏 기뻐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나라가 없으면 우승을 해도 기쁘지 않기 때문이다. 또 황영조 선수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서 해방을 당한 후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마음껏 기뻐할 수 있었다. 두 번는 북한과 남한이다. 우리나라가 갈리게 된 이유는 김일성이 전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북한은 공산주의를 선언했고, 남한은 민주주의를 선언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같은 민족끼리 싸우다가 결국 삼팔선이라는 휴전선을 만들었다. 또한 육이오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월요일 새벽 4시에 북한의 제 1대 대통령인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켰다. 휴전이 된 후 북한은 아주 큰 실수를 했다. 자신들의 능력과 자본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나라에 높고 좋은 건물이란 건물은 다 지어서 돈이 다 떨어져서 북한 국민들이 지금까지도 굶주리고 있다. 하지만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들은 굉장히 부유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북한 국민의 몇 만명들이 북한을 빠져 나가려다가 총에 맞아 죽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배웠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서 사소한 일이라도 열심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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