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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찾아온 날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05.21 조회수 24

나는 어제 집을 갔는데 학교를 떠난 뒤부터 계속 불행한 일만 일어났다. 총 세번이 경우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하나로마트에서 먹을 것을 사려고 갔다. 가서 동전이 얼마나 있나 세려봤다. 그런데 100원짜리 동전 하나가 거낼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 버렸다. 정말 분했다. 두 번째는 과자를 사고 나서 그 과자를 먹으면서 가고 있었는데 과자 봉지를 떨어뜨려서 1/4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 아~ 정말이지 어제 내가 왜 이렇게 운이 없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로는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탔다. 가는 도중에 하얀쉼터 근처에서 버스가 갑자기 확! 멈추더니 내 몸이 잎으로 쏠려서 앞에 있는 막대기에 머리와 손을 부딪혔다. 앞에서 기사 아저씨와 어떤 아줌마가 개인가 고양이가 지나갔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정말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그리고 공부방에 갔다. 어제는 정말 불행한 날이었던 것 같다. 아! 오늘 좋았던 기억이 딱 하나 있었다. 정류소 고모 할머니가 빠삐코 하나를 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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