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환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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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정 | 등록일 | 13.04.04 | 조회수 | 20 |
안녕? 나 효정이야. 지금까지 초등학생 때 돌아가면서 종이에 돌아가면서 쓰는 편지 말고는 너한테 처음으로 쓰는 것 같아.. 6학년 때 너가 놀렸는데 살짝 놀린 것 가지고도 때려서 미안해.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많이 어리석고 잘못을 했었어. 지금 나에게 가장 떠오르는 가장 나쁜 행동은 물한리 학교차에서 공부방을 갈 때 기준이와 내가 싸우고 있었는데 거기에 너도 같이 포함이 되어서 기준이 편을 드는데 나는 정말 불리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학교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너의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버릇을 없게 말하곤 그냥 뚝 끊어버린 거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어. 정말 미안함을 느끼고 있어. 지금 생각을 해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너무 우습고 헛웃음이 나와 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왔으니까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앞으로 3년동안 잘 지내보자~ 그럼 줄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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