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6이정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모든 이는 나의 스승이다 (명심보감)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11.19 조회수 29
명심보감 정기편에는 道吾惡者는 是吾師이요, 道吾好者는 是吾賊이로다 (도오오자 는 시오사 이요, 도오호자 는 시오적 이로다.)라는 글귀가 있다. 나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자는 스승이요, 나에게 좋은 말만 하는 자는 나에게 도적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나는 명심보감을 배우면서 이 글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이의 뜻을 보면 나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자는 나의 스승이요, 라 되어있는데 나는 그런 쓴 소리나 잘못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경우 제일 먼저 나의 행동 들을 되돌아 보지 않고 속으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고 있었을 것이다.그리고 또 화가나서 상대편에게 예의없게 대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 글을 딱 배우고 나서 앞으로 이런 나의 행동들을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내가 한 행동들에 대해 후회도 되고 반성도 했다. 또 그런 쓴 소리를 하시는 분 들은 다 나중에 커서 잘 되라고 하는 소리인데 그렇게 받아들이면 나중에 후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쓴 소리도 좋은 말로 알아듣고 나도 그렇게 행동해야 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또 나에게 좋은 말만 하는 자는 나에게 도적이다. 라 되어있다. 나는 칭찬을 들으면 들뜨거나 기분이 좋아지지만 약간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또 나에게 나는 그리 잘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칭찬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면 많이 부담스러워 진다. 그리고 약간은 아부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칭찬을 하는 사람 모두가 다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잘한일이 있으면 그만큼 칭찬을 받아도 되고 또 칭찬의 효과로 사람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쓴 소리보다는 나에게 좋은 말을 듣는 것이 더 기분 좋을 것이다. 그래도 이 글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나에게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은 나에게 잘한다고만 하면 나는 내가 잘하는 줄 알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발전이 없을 것 같다. 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도 약간은 앞으로 더 잘되라는 말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즉 나는 쓴 소리와 나에게 좋은 소리를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명심보감을 배우면서 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나의 행동들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잘 배워서 잘 성장해 나가야 겠다.
이전글 편지-친척오빠..(?)
다음글 체육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