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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컴퓨터가 느리다.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9.05 조회수 16
아 정말 컴퓨터실에 있는 컴퓨터 중 내가 쓰는 컴퓨터는 다 느리다. 그 중에 내 컴퓨터는 고장나서 못쓰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자리를 왔다갔다 거리면서 쓴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느린 것 같다. 어제는 수요일.. 일기를 쓰는 날 이었다. 하지만 내가 쓴 컴퓨터는 서버에 접속이 자꾸 끊기거나 사이트에 들어가지지 않아서 어제 시간이 끝날 때 까지 쓰지 못하고 그냥 집에갔다. 그래서 목요일인 오늘 쓴다. 집에가서 쓰려고 했지만 쓰지 않았다. 못썼다고 하면 핑계같아서 그냥 안썼다고 한다. 어쨌든 그렇게 기다리니까 사람 인내심이 한계가 있지.. 짜증이 다 났다. 내가 사용해 본 결과 앞자리 쪽 컴퓨터가 되게 잘 되는 것 같다. 뒷자리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만큼(?)은 아니지만...ㅋ 그래도 앞자리가 빠르긴 빠른 것 같다. 그런데 난 앞자리는 컴퓨터 때문에 가고 싶긴 하지만 별로 그리 별다른 이유없어서 딱히 바꾸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자리가 없어서 나 아니면 또는 컴퓨터가 없는 사람들 때문에 화상영어통화 하는 사람 중 몇몇은 위에 영어교실까지 올라가서 해야하니 나는 늘 미안하다. 그것도 좋지 않은 점이다. 아 그리고 자꾸 글을 쓰는데 렉이 먹는지... 됬다가 안됬다가 한다. 그리고 힘들게 전부 써놓은면 저장버튼을 눌렀는데 웹페이지가... 안.뜬.다. 그러면 글 쓴건 다 날아가고..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든다. 그러면 다시 써야한다. 하지만 난 그럴때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차근차근 써나간다.. 안그럴때도 있지만 말이다..ㅋ 이럴때는 쿨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ㅋ 어쨌든 내가 쓰는 컴퓨터는 참 느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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