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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8번용구에게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5.26 조회수 13

용구야 안녕? 나 정서야... 학교에서 단체로 편지 쓸 때 빼고 너한테 내가 자발적으로 처음 쓰는 편지라 뭔가 이상한 것 같아.. ㅋ 아 저번에 민수가 버스비가 없어서 너한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더군...? 그런데 너는 안 빌려주고 있는 상황이었지... 그런데 나는 조금 그렇긴 했어 뭐 친구 사이지만 벌써부터 돈 빌려주고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겠지... 그래도 민수는 그 때 급한 상황이었고 나중엔 또 갚을 텐데 말이지ㅋ 그래서 빌려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제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그리고 넌 하면 다 할 수 있을 거라 난 생각하고 있어...그리고 뭘 물어보면 표현을 제대로 해줘 대답도 좀 해주고! 아...그리고 뭐 쓸 말이 마땅히 생각이 나질 않네.... 언제 또 너한테 쓸지는 모르겠지만 ...

 

그럼 이만 쓸게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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