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아픈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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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5.22 | 조회수 | 18 |
나는 어제아래..그니까 2틀 전 부터 머리가 아팠다. 그런데 그것이 계속 약을 먹고 어제는 야자를 빠지고 쉬니까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 그러고는 오늘 점심을 먹고부터는 머리는 다 낳은 것 같았는데 이제는 머리가 안 아프니 배가 아픈 것 이었다. 하필 그 시간이 또 과학시간이라 선생님의 말씀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를 않았고 식은땀이 많이 날 정도로 심하게 아팠다. 그래서 난 과학시간이 끝나자 마자 그냥 나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 나왔다.내 생각에는 점심시간에 좀 급하게 먹어서 체한 것 같았다. 그래서 교무실에 갔다. 그런데 영어선생님께서 보건소에 가자고 하셔서 보건소에 다녀왔다.그래... 내 말이 맞은거다.. 체한 거란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이 증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약을 받아서 보건소에서 약을 먹는데 효과도 없고... 별로 달라지진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계속 아프지...)그리고 학교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 시간이 동아리 시간이었다. 그나마 오늘 시간표 중에 유일하게 내가 기다렸던 시간이었다.. 그런데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뭐... 어쨌든 동아리도 못하고 난 움직일 수도 못하겠어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다... 심심했다... 그리고 애들이 왔다. 그러거는 나는 청소를 했다. 배가 아팠다... 에휴... 그리고 나머지 수업을 다 끝내고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약을 또 먹었는데... 지금까지 아프다... 이걸 어찌해야 하나... 그리고 선생님 께서 야자를 빠져도 된다고 하셨지만 나는 어제 한 번 빠졌기 때문에 내가 못 빠질 것 같아서 그냥 하기로 했다. 역시 손에 잡힌는 일은 하나도 없는 거다... 어쨌든 내일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말씀은 못 드렸지만 영어선생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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