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시간표만 빼면 정말 재미있었던 오늘 하루.. |
|||||
---|---|---|---|---|---|
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4.24 | 조회수 | 22 |
오늘은 시간표가 말도 안나오게... 졸린 시간표였다. 물론 내가 싫어하지 않는 과목도 있지만 그래도 약간 졸림의 증상? 이랄까? 음.. 암튼 기가 국어 사회 과학.. 이렇게 4교시를 무사히 마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헤헿 음.. 수요일은 시간표는 좀 그렇지만 점심은 맛있는게 나온다. 아!! 그리고 오늘 담임선생님께서 아침에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안한사람과 사랑의 빵 저금통을 안가져온 사람들은 나오라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셨다. 그랬는데 나와 예영이를 제외하고 다 나갔다. 그래서 선생님께 혼이 났다. 그체적인 내용은 적지 않겠다.. 나는 어제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귀찮아서 할까 말까? 고민을 했다. 그래도 하기로 한 나는 결심을 굳히고 노트북으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들어가는데 자꾸 충청북도 그 곳 에만 들어가면 에러 페이지가 떴다.. 그래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시 한번 해봤는데 되는 것 이었다!! 그래서 기뻤다... 그렇게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마친 나는 오늘 혼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도 애들이 무엇인가... 하아...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 담임 선생님이 많이 편찮아 보이셨다. 그래서 빨리 낳기를 바라고... 음... 그 다음 영어시간에 영어를 했다. 하지만 여자 셋이 영어교실에 나란히 붙어 앉아 있으니 틈만 나면 얘기를 한다.. 흠...그 와중에도 책상에 써 있는 ㅇㅇ와 ㅇㅇ 의 ?일 이라는 글을 보고 예영이와 나도 몇일 인가 세보았다. 우리는 2학년 때 부터 그 짓(언니동생놀이라는...)을 해왔으니.. 이제 거의 1965일 이다... 하... 예영이 문창을 보면 알다시피 우리는 그 짓을 하고 놀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다..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은... 그래.. 지금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2학년 때 처럼 놀지는 않는다..(예영이의 문창글이 지워졌을 수도...)어쨌든 곧 2000일이 다가온다.. ! 에이... 이제 이글은 쓰지 않겠다. 음.. 다음에는 도덕이었다. 남자애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숙제를 안해와서 선생님께서도 더이상 안되겠는지 다음에 또 안해오면 복도에 엎드려뻗쳐를 시키시겠다고 하셨다.. 솔직히 남자애들은 숙제를 잘 안하는 것 같다... 아.. 큰일났다.. 도덕책을..학교에 두고..왔다... 에이..참... 아 ..어쨌든 7교시전 청소와 추구..그리고 영어번역을 하고 7교시 수학을 했다.. 그리고 다음.. 또 영어보충..을 했다.. 그래도 오늘은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제목대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예영이와 마트에 갔다. 오늘은 효정이가 야자를 빠지는 날 이었기 때문에 같이 가지 못했다... 마트에서 엄청난? 까지는 아니고... 쨌든 고민은 했다. 우리 둘다 돈이 정말 조금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즐겁게 마트를 다녀오고 그 다음 야자를 계속 하다 집으로 왔다!! 내일은 제발 시간표가..!!! 괜찮아 지기를!! 빌었는데!!! 하아...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 오늘은 수요일이다.. 목요일인 줄 알았던 나는 핸드폰의 날짜를 보고선 슬펐다... 그래도 월요일이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수요일 이라니... 놀랍다... 에휴..시험기간이다.. 앞으로 공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
이전글 | 편지-3번 사민이에게 |
---|---|
다음글 | 수필-오늘 있었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