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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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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요일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4.09 조회수 15

나는 2주전쯤인가? 일요일에 내가 다니는 교회를 갔다가 버스를 타고 물한교회로 놀러갔다. 그곳에는 효정이,예영이 등등 애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야영장에서 누리오빠,좋은이오빠라는 오빠들과 애들이랑 야구를 하고 놀았다.. 야구라고도 못하겠다.. 그냥 노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로 갔다. 난 그냥 예영이네집에 가려고.. 그 전에 시간이 남아서 놀러간 것 뿐인데.. 애들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전도사님께서 나도 오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정말 거부했지만 결국에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 전도사님께서 공부를 하고 싶으면 더 전화를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내 방식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안할 것이다. 그리고 예영이네 집에 놀러갔다. 늘 숙제를 하러 가는 것 이지만 나는 놀러가면 귀찮아서 그냥 같이 놀기만 한다.. 그러고는 집에가서 밤을 세워서 라도 하지만 말이다.. 아.. 그리고 버스시간을 잘못알아서 한시간이나 집에 늦게 도착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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