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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음치클리닉)을 보고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4.07 조회수 14

이 영화가 좀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쓰겠다. 왜냐면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이 영화같기 때문이다. 원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쓰려고 했는데 그냥 고민끝에 이걸로 결정했다.

이 영화는 원래 처음 영화관에서 상영했을때 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지만 무슨일 때문이어서 극장에선 못보고 핸드폰으로 다운 받아서 봤던 것 같다. 음치클리닉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못 하던 동주(박하선)고등학교 때 짝사랑 하던 민수를 따라 합창부에 들어간다. 하지만 민수는 유학을 가고 동주는 노래는 못하지만 피아노를 잘 쳐서 합창부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둘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그리고 10년 후 동주는 만화 성우가 되었지만 노래를 못하는 건 여전해서 감독에게 욕을 많이 먹는다. 그러던 어느날 동주가 짝사랑 하던 민수가 돌아오지만 민수는 동주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가진 친구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자 동주가 민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민수의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잘 부를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리고 동주는 후회했다.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생은 50%를 할인해서 음치 탈출을 시켜준다고 하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그러자 동주는 고등학생으로 변장해 신청을 하게 된다. 여기서 윤상이 나온다. 선생이 좀 거지같은 꼴로 나오지만 실력은 좋다고 한다. 그리고 몇일 간의 혹독한 훈련끝에 결혼 디데이 날이 밝았다. 동주는 그날 늦어서 막 뛰어가게 된다.  숨이 찬 동주는 결혼식 축가를 망치게 된다. 나는 동주가 정말 노래를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잘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망쳐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 동주가 노래를 부르자 애기들이 막 울었다.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문 삼형제~ 애기들이 까메오로 출현했다. 하하하 엄청 귀여운 것 같다.. 아.. 다른데로 이야기가 흘러갔군.. 그렇게 동주는 좌절감에 휩싸여 많이 망가지게 된다.. 그리고 또 연습하고 연습해서 어느정도 많이 노래를 잘부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윤상이 자기 콘서트에 동주를 초대하게 된다. 그러나 동주는 그곳에 또 늦어서 윤상은 같은 노래를 무한반복해서 불러서 관객들은 다 지치고 동주가 오게 된다. 그러자 윤상은 동주에게 고백을 해서 잘? 되었다는 이야기 이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같고 너무 웃겼다. 그때는 또 기분이 안 좋았기 때문에 ... 하핳  암튼 이 글을 쓰면서도 막 피식피식거렸던 것 같다..   아.. 정말 재미있었다. 물론 내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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