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저녁시간(야자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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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4.03 | 조회수 | 21 |
오늘은 영어 보충을 끝내고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맛있었지만 입안이 좀 아파서 잘 못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치우는 담당은 나하고 인애언니여서 둘이서 상을 다치웠다. 매일 하는 거이지만 정말 힘든 것 같다. 물론 조금 하기 싫은 일도있다. 오늘은 밥들을 정말 다 빨리먹어서 우리도 빨리 치우고 나하고 예영이하고 같이 마트에 갔다. 인애언니 심부름도 하고 우리가 먹을 과자도 정말 많이 샀다.. 되게 많았는데.. 아.. 모르겠다~ 그냥 먹는 거지 뭐~ 음.. 그래도 걱정된다. 그리고 교실에서 좀 있다가 U class 로 갔다. 오늘은 우리반 선생님이 안계신다. 어짜피 오늘 야자감독은 기가선생님이셔도 쓰겠다.점심시간 이후로 안보이시는 것 같다. 어딜 가시면 말이라도 해주고 가시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선생님을 찾을 일도 없을 것 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선생님과 대화를 한 번도 안한 것 같다.. 나도 빨리 더 친해지고 싶기는 하나.. 내가 왜이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리고 쌤이 평소 같으면 장난도 잘 걸고 말도 많이 하셨을 텐데 오늘은 왠지 쌤이 좀 기운?이랄까? 그런게 없어 보였다..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왠지 좀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빨리 되돌아 오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야자를 하고 교실에 정미언니랑 나랑 김경환이랑 김현수랑 있었다. 그런데 김경환이 우리에게 정말 충격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하는 것 이었다..(김현수 제외) 난 잘 못들어서 정미언니가 다시 말해주었는데 차마 여기다 쓰지를 못 하겠다. 그리고 또 예영이랑 언니들 한테도 말했는데.. 예영이도 충격을 먹었다. 아무튼 궁금하면..에휴..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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