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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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4.02 | 조회수 | 18 |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몇주전에 인애언니하고 나하고 동혁이오빠,형우오빠하고 놀았다.. 원래 처음에는 김경환 서민수 나 인애언니 이렇게 놀고 있었는데 막 놀러다니고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았다. 할 것도 없고 해서 일단 우리학교에 와서 얘기를 하고 조금있다가 다시 초등학교로 가서 놀았다. 초등학교에서 자전거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 중에서 그 애기들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는 그냥 자전거를 타고 놀았는데 아.. 진짜 어떻게 애기들 자전거를 탈 수있는지.. 창피하지도 않은가 보다.. 음.. 안 창피하다고 했다..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정말 많이 웃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있는 정자에 가서 초성퀴즈도 하고 아무튼 추억의 게임이나 그냥 생각 나는데로 다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애들이 자꾸 방해를 해서 시끄럽기도 하고 해서 장소를 보건소 앞에 정자로 옮겨 갔다.. 그곳에서 군것질도 하고 얘기도 많이 했다.. 음.. 언니 오빠들 하고 놀면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아니 재미있다. 그리고 좀 더 있다가 정미언니도 같이 와서 놀았다. 그리고 시간이 좀 늦은 것 같아서 집으로 갔다. 이때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언니 오빠들이 졸업을 하면 놀지 못하니까 좀 아쉬운 게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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