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비가 살짝 오고 안았다. 그리고 오늘이 되게 떨렸다. 내일이 바로 축구시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연습을 하고 저녁시간에도 연습을 하고 완전 힘들었다. 그리고 U-class 에서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교실에 와서 가방과 축구와, 아 대, 양말을 챙기고 전산실에 와서 내려놓고 화장실을 갈려고 하니까 형들이 무슨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가는 척을 하고 벽에 붙어서 귀를 대고 들었는데 아무 말도 안 들렸다. 그래서 더 자세히 들으려고 일어서는데 빨강색 통에 머리를 박았다. 다행이 형들이 못 들었다. 그리고 전산실에 와보니 성제 형이 남사만을 찍는 다면서 핸드폰으로 찍을 려고할 때 정기준이 자신 핸드폰으로 성제 형을 연속촬영으로 찍어가지고 성제 형이 정기 준을 들고 책상에 머리를 박는 것 까지 도덕선생님이 보셨다. 그래서 둘이 불려가고 김경환도 불려갔다. 그리고 몇 분 뒤에 김경환이 왔는데 정기준이 운다고 했다. 정기준이 왜 우는지 모르겠다. 먼저 찍고 혼났는데 운다는 것이 좀 이상했다. 그리고 내일 우리가 알아서 9시30분 까지 영동중힉교를 알아서 가야 된다고 한다 일찍일어 나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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