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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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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에게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05.23 조회수 29

용구야 안녕?

요즘 엄청 조용해 졌다 (또) 너 어제인지 어제전인지 기억나지 민수가 버스타고 가야되는데 돈이 모자라서 못갈뻔한거.그때 친구인데 왜 집에갈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기전에 싫어했니? 참 아쉽더라 그날 하루 뭐먹고싶어서 그런거지? 그런것보다는 친구가 집에 가게되는게 더 중요하긴 하잖아. 물론 너한테는 손해가 되겟지.근데 어차피 그 다음날 같은 만큼의 돈으로 돌려줄텐데 말이야..그때 너밖에는 빌려줄수 있는사람도 없엇고 상황은 다 알고있었잖아. 결국 내일 그돈을 내가 갚아주기로 해서 민수는 집에 가긴갔는데 만약 안그랬다면 집에 가기 좀 어려웠겠지? 물론 반드시 그럴필요는 없는데 친구니까 이해해주고 빌려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야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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