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졸렸다. 버티려 애쓰는데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씻으려다 누워 조금 잣다.5분정도. 근데 모자르다. 그러고는 학교에 와서 3교시부터 졸렸다. 꾸벅꾸벅.. 그러다가 정신차릴려고 허벅지 꽉 꼬집엇는데 확 깬다. 허나 이건 몇분 안간다. 잠시 잠들면 약 5초이내 정신을 차린다 감짝 놀라는 때처럼 잠들면 뭔가 팍 온다.살기? 두려움쯤..그래서 5초이내 깬다.4교시 기가때는 졸렷는데 얼마뒤 갑자기 정신이 팍 살아났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했다.그리고 점심먹고 5교시 20분쯤 남앗을떄도 졸렷고 딱 걸렸다. 6교시는 동아리여서 움직이니까 그닥 졸리지는 않았는데 6교시때 기가선생님이 체육관에서 할때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하시는데 마이크가 많다.그래서 하나를 집어들고 끼익-소리를 냈다. 물론 생목으로 내려했더니 4번정도까지 아무소리가 안나는 것이다.장난치고 그렇게 일부로 소리 안내는 경우는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안나왔다.목소리가 안나와서 잠시 쉬다가 끽-하는 소리를 냈는데 나왔다. 근데 혼났다. 내가 낸 소리인데 하울링인줄 아셧던거 같다.그래도 소리가 비슷하긴 해서 착각하긴 하겟다.그러고는 청소. 한자시간때는 안졸렸는데 수학도 안졸렸는데 7,8교시도 안졸렸는데 야자시간때 갑자기 또 졸려왔다. 책읽는 시간전에는 괜찮았다. 그러다가 책읽고 끝나기 10~5분전쯤에 졸기 시작했다. 그래서 갑자기 잠시 잠들엇는지.. 안자려고 계속버텼는데 기억나는건 잠들기전에 책글씨가 보였다가 안보엿는데 2~3개로 보이다가 잠들었다. 오늘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다. 휴일에 역시 푹 자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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