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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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4.03.26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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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신문지로 포장해도 고기이고 쓰레기는 명품상자에 넣어도 쓰레기입니다. 따뜻함을 차가움으로 포장한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포장한 사람에 속지 마십시오. 결국 포장지는 벗겨집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쓰레기에 명품포장을 굳이 벗기려 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벗겨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수 있었다. 세상에는 영원한 비밀이 존재할 수가 없다. 인성이 바닥이면 언젠가 바닥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오고 잘못을 하면 그 벌은 돌아서 돌아서 한참 나중에라도 다 받게 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굳이 열받아할 필요없고 짜증을 낼 필요없다. 그래서 욕을 하면서 기분나빠하지 않기로 생각했지만 잘 안되는 것 같다. 또한 나도 내 자신이 명품상자 속 쓰레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행동도 말도 조심해야 할것 같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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