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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매력은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5.14 조회수 15
그 뭐냐 어제 영어시간에 숙제를 안해 온 사람은 영어선생님께서 앞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남자애들이 전부 나갔다. 그래서 영어선생님께서 약간 좀 그러셨는지 그래도 처음에는 때리시지는 않았고 남자 애들보고 여자애들 웃기면 그냥 들어가도 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정기준이였는데 시간초과와 못하겠다고 해서 영샘이 엎드려뻗치라고 말슴하셨다. 그리고 다음은 남사민이였는데 아 진짜 춤을 추는데 너무 웃겼다. 처음에는 효과음도 내고 굉장히 부드럽게 췄지만 영쌤이 한 번 더 춰보라고 했을 때 한 번 더 췄지만 그때는 살짝 뻣뻣하게 췄다. 너무 웃겼다. 그 다음 남자애들은 줄줄이 스스로 알아서 엎드려뻗쳐를 했다. 그리고 영어선생님께 많이 혼났다. 그리고 수업을 했다. 그런데 수업 도중에 영어선생님께서 남사민 보고 1,3학년 들에게 이 춤을 보여줄 수 있냐고 하셨다. 그래서 남사민이 1학년은 괜찮다고 했고 3학년은 창피하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다 웃었는데 그때 저 매력은 뭘까 하고 생각했다. 아무튼 그렇게 넘어가는데 거의 우리 반 웃음은 남사민이 가만히 있다가 한 번씩 퍼뜨려주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웃음을 얻어서 빵 터진 것 같았다. 아무튼 남사 한 명밖에 안해서 아쉬웠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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