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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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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5.04.21 조회수 52

내가 해석을 해보겠음 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함께 꽃 피움이라는 뜻 줄여서 희움이다. 이 희움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단체이다. 약 1년 전 이곳에서 의식팔찌라는 실리콘 팔찌를 3개 구입했다. 그 후로 계속 이 팔찌는 나와 함께하고 있다. 음... 이 팔찌를 빼는 날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서 팔찌 3개 모두 써있는 저 글씨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그래서 또 구매 예정이다.  나는 위안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도중 희움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구매를 해서 의미있는 일을 하려고 하는 중이다. 그 후로 책들도 많이 찾아보고 얼마 전에 KBS에서 눈길 이라는 위안부 피해자 분들을 소재로 한 2부작 드라마를 방영했었는데 그것도 챙겨봤다. 이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아무튼 내가 책을 읽어본 결과 내가 생각한 거 보다는 훨씬 피해가 심각했다. 사실 정신대라던가 위안부라던가 하는 단어는 올바르지 않은 단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딱히 불릴만한 이름이 없으니 그렇게 부르는거라고 하는데 언젠가는 꼭 고쳐져야 할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은 20년간의 수요일이다. 중간중간 수요시위를 하는 피해자 분들의 모습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얼른 일본이 제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생각해 보고 있는 중이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살아계시는 분들이 얼마 안계셔서 얼른 사과를 해야하는데 일본이 노리고 있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증언자가 없어질 때 만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문제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 다른 사람들도 더 많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나는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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