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우형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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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5.05.06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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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우형이 컴퓨터가 새로 왔다고 했었다. 창우형이 돈벌어서 좋은거로 하나 샀다고했다. 가서 봤는데 대단하다. Intel I5를 쓰고 그래픽은 GTX 960인가 970인가 x960? x970? 그걸 쓴다. 그리고 램 8기가 꽂아놨다.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 CD롬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우형이 잘 쓰다가 갑자기 윈도우 날라갔다. 불쌍한 형. 그래도 정품 윈도우 씨디가 있다! 몇십만원하는 아주 비싼 정품 윈도우 씨디.. 가 있는데 CD롬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형우형집에 가서 컴퓨터 구경할 겸 가서 윈도우 깔아주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내가 노트북 윈도우 계속 다시 깔고 막 그랬다. 계속 느려지고 답답하니까 계속 다시 깔았다. 그 윈도우를 가져왔다. 깔아놓고 이제 형우형집에 있는 정품 윈도우를 찾았다. Windows7 Home premium k 64bit 라서 내가 이거 찾아서 깔고 정품인증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깔았는데 뭔가 이상했다. 램이 3기가만 인식됬다. 아... 32비트를 잘못깔았다. 윈도우하나 다운받는데 3시간이 걸린다... 한번 실수하고 나서 너무 화가나서 또 3시간 기다려야되? 하면서 다시 받았다. 그런데 이건 또 뭔일 64비트이긴 한데... 홈프리미엄이 아니다. 윈도우 깔 때 무슨 사용조건? 계약조건? 같은게 나온다. 걍 심심해서 읽었는데 위에 딱 써있는게 프로페셔널 k 를 사용뭐시기 하면서 있었다. 보다가 ..? 왠 프로페셔널..? 하면서 확인해보니 이번엔 64비트인데 프로페셔널k로 잘못깔았다... 분명 글 제목은 홈 프리미엄k 였다. 확실했다. 진짜였다. 그런데 그 사이트 다시 가보니까 제목은 홈 프리미엄k 그러나 첨부파일은 프로페셔널k. 낚였다. 너무 화가 나고 화가나서 제대로 이번엔 비트확인하고 제목확인하고 제대로! 다시했다... 힘들었다. 다 하고나서 만세를 했다. 그리고 롤을 깔고 돌렸다. 와아...와... 몇시간을 들여서 한건지... 형우형은 다 되고나서 창우형이 깔아놓은거 다 날라갔으니까 일단 본인은 죽은셈 쳤다. 그래도 컴퓨터 되는게 어디냐고 했다. 그 후 스팀을 깔아서 게임을 다 다운받았다. 아아... 죽을거 같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형우형집까지 가는건 힘들다 오르막길만 쭉 나있다. 근데 돌아가는길은 대단하다. 그냥 자전거 한바퀴도 발로 안돌리고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쭉 내려간다. 갈때는 시간이 걸렸지만 올때는 10분도 안걸린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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