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하드캐리 |
|||||
---|---|---|---|---|---|
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5.04.30 | 조회수 | 33 |
오늘은 타조가 하드캐리했다. 한 4시 10분쯤 청소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김석규인가 김수영인가 기억안나지만 와서 타조가 탈출했다고 했다. 운동장에 있다했다.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너무 웃겼다. 운동장에 편히 앉아있을 타조를 생각하니 너무 웃겼다. 그래서 웃으면서 달려가서 보니까 창밖의 운동장에 타조가 탈출하자마자 운동장으로 가서 앉았다는 듯이 내리막길 바로 앞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산을 쓴 선생님들이 가서 우산으로 막으면서 위로 올리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타조는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면서 안올라갔다. 차랑 오토바이도 동원해서 올라가게 하려했는데 거의 1시간가량 걸린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다. 타조가 도망다니고 그 얇은 다리로 통통통 튀어다니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오늘은 타조가 웃음을 많이 줬다. |
이전글 | 형우형 컴퓨터 |
---|---|
다음글 | 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