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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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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32km!!!!
작성자 김수영 등록일 15.06.29 조회수 46

 일요일날 효원이랑 혜원이랑 같이 물한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목적은 하람이를 보러다. 하람이는 공부방 선생님 딸인데 진짜 예쁘다.

그래서 하람이 생각하면서 처음에는 아자!!!! 했다.

가다 보니 해가 쨍 해서 그런지 가다 보니까 다리가 아주 빨개져있었다.

그래서 썬크림도 재충전하고 물도 마시고 갔다.

그런데 타다 보니까 너무 힘들다.  처음에는 평평한 평지인데 가면 갈 수록 점점

가파라 진다. 보기에는 정말 경사가 높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정말! 정말! 힘들다.

처음에는 옆에도 보고 차 종류도 보고 가다가 가면 갈 수록 땅만 타고 다리도 너무 아파서

걷기도 하였다. 그리고 효원이 한테 얼마쯤 남았어? 하고 묻는 횟수도 많아 졌다.

효원이 한테 미안했다.

처음에는 혜원이 뒤에서 가려고 했는데 혜원이가 힘든지 쳐져서 앞으로 가다가 뒤를 보니까

멀어져 있었다.  가다가 힘들 때는 노래지! 하면서 혜원이한테 노래를 켜 달라고 했는데 그소리가 혜원이가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잇는 도구가 되버렸다. 하여튼 이러쿵 저러쿵 왔다 갔다해서 도착했다. 하람이가 있었다. 정말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방안에서 꿈틀 거리고 있었다. 하람이 이름에 뜻은 하늘에서 내려준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정말 예쁘다. 가서 보고 선생님께서 주신 것도 먹고 하니가 하람이가 잤다. 그 때 하람이는 잠을 재대로 못 잤다고 하셨고 언니 와서 예쁜 모습만 보여주려고 울지도 않고 자네. 그러셨다. 하람이 보다보니까 시간도 벌써 1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다시 임산 갈 채비를 하고 갔다. 너무 아쉬웠다. 다시 올 때는 정말 너무 편했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진짜 빠르다. 얼마나 시원하던지 갈 때 흘린 땀을 다 말려 주었다. 혜원이는 브레이크를 자꾸 잡아서 천천히 와서 같이 가!! 했다. 그런데 표정이 정말 재미었다. 그러다가 모자가 날아갔는데 혜원이가 잡아주었다. 고마웠다. 시원하게 네려와서 혜원이를 데려다 줄 때 쪼꼬라는 개가 있는데 그 개 보는 것도 허락 받았다. 진짜 기분 좋았다! 참고로 가는데 1시간 40분 오는데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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