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공동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한 배움의 공동체의 정의는

배움의 터인 교실에서 서로 협력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나가는 학생과 학생의 공동체,

배움의 주체인 학생을 존중하고 교사의 가르침을 능동적으로 구성해가는  교사와 학생의 공동체,

교육에 대해, 수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교사와 교사끼리의 공동체이다.

어느 하나도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수평적인 공동체라는 것이다.

또한 와닿았던 구절이 있다.

'교사는 교사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교사가 된다. 교사는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퇴직할 때까지 현직 교육에 의해 성장한다. 그래서 교사는 생애를 통해 교사가 되는 과정을 걷는다고 할 수 있다.' - 87p

격려가 되면서 도전이 되는 문장이었다.

책을 읽으며 우리학교가 진정한 배움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꿈과 끼를 팡팡터뜨려주기 위해

정말정말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기쁨과 행복도 매일 새롭게 팡팡터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