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교장 문병칠)는 디지털 시대 핵심기술 이해 및 진로 분야 소개, 실생활 ICT 체험(메타버스 실습 및 체험)을 위해 5월 2일 옥천 너와두리 캠핑장에서‘충북지역 학생과 함께 하는 디지털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상생 발전 및 적극적인 ESG 추진을 위해 충북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삼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디지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핵심기술 이해와 진로 소개 ▲가상현실 사례 알아보기 ▲코스페이시스 인터페이스 실습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작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활용 역량과 디지털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오늘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자치회 박준혁 학생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기술 실습과 체험은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디지털 사회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체험을 주관한 삼양초등학교 이정은 교사는 “전문 기관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미래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또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요구되는 다양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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