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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숙제
작성자 정찬영 등록일 15.06.23 조회수 70

....... ‘그래!진짜로 비행사가되는 거야! 니 꿈은 뭐이가? 나는 하늘을 훨훨 날고 싶었아야. 중국의 중학교부터 들어갔어. 2년 반 만에 영어와 중국어를 다 배웠지. 중국의 비행 학교를 찾아갔어. “여자는 들어올수 없소!”여자는 날 수 없다네? 중국에서도. 나는 윈난 성의 장군 당계요를 찾아갔어. 배 타고 기차 타고 걷고 또 걸어 갔어야. 앞만바라보면 드넒은 중국 땅을 가로질러 갔었다. 당계요 장군은 많이 놀랐지. “여자가 어떻게 여기왔냐?” “세상을 돌고돌아 왔어요.” “여자가 왜 여기 왔냐?” “하늘을 날고 싶어서요.” “여자가 왜 비행사가 되려 하나?” “내 나라를 빼앗아 간 일본과 싸우려고요” “ ......좋다!” 당 장군은 비행 학교에다 편지를 썼어. 여자가자기 나라를 되찿을려고 왔으니 꼭 들여보내라고 썼어. 드디어 비행 학교 학생이 되었어. 남학생들과 똑같이 훈련했지. 빙글빙글 어지러움을 견디는훈련, 비행기를 조종하고 고치는 기술까지 배웠어. 너무 힘들고 위험했다. 학생들이 많이 떠났지만 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어 내 꿈을 따라서 산다는 게 꿈만 같었거든. “언젠가 내 나라를 자유롭게 만들 거야. 반드시 저 하늘을 훨훨 날아갈 거야.’ 처음으로 비행기를타는 날. 비행기에 올라타서 배운 대로움직 였지. 훌쩍! 날아올라, 깜짝! 너무 놀라 비행기가 부릉부릉, 눈앞이 기우뚱기우뚱. 잘 날 다가 뚝 떨어지기도 해 뻥 터지기도 해. 조종간을 꽉, 이를 악물었지. ‘진짜로 날고있나?’ 얼른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름다워! 끝없는 산과 들과 강물이, 두 발목을 딱 붙들던 온 세상이 눈앞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네. ”이 세상아! 내 날개를 봐. 정말 자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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