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희망공동체학교를 읽고나서.... |
|||||
---|---|---|---|---|---|
작성자 | 김현숙 | 등록일 | 12.10.26 | 조회수 | 56 |
다문화를 그냥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과 그들의 아이들로 만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고 또한 내가 접해보면서 다문화를 새롭게 그리고 좀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활,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아니 그들은 우리들보다도 우리의 문화, 언어을 익히면서 또한 이방인이라는 시선까지 받아 가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듯하다. 어쩌면, 우리 어른들이 바라보는 편견은 아이들 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든다. 아이들은 그냥 함께 뛰어 놀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로만 생각하는데...... 우리 어른들이 먼저 다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서 걸어가는 노력들이 필요할듯 싶다. 더욱 성숙한 어른들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우리 아이들의 눈에도 자연스럽게 비춰질 것이다. |
이전글 | 완득이~~~~~정은주님의 글을 읽고 나서 |
---|---|
다음글 | 완득이를 읽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