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교육사랑 20호(201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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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순화 | 등록일 | 13.03.05 | 조회수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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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교육사랑 20호(2013.03.04)
-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허가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렇게 귀엽고 똑똑한 122명의 자녀들을 가정에서 지성으로 양육하시고 지도하시어 저희 삼양초등학교에 입학하기까지의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교 818명의 어린이와 70명의 교직원을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부터 우리 삼양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매우 기뻐하고 계시며, 지금도 여러분들 뒤에서 싱글벙글 웃고 계십니다. 교장선생님은 여러분들을 아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67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삼양초등학교의 입학을 허가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부탁을 하겠습니다. 첫째는 친구끼리 서로 도와서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는 것이며, 둘째는 여러분들이 학교 올 때나 집에 갈 때 언제나 안전한 생활을 하는 일입니다. 학부모님 여러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잘한 일을 칭찬해 주시고 긍정적으로 인정해 줄 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과 자신감이 싹틀 것입니다. 아직은 아기 같지만 그 나름대로 대견스러울 때가 많으실 줄로 여깁니다.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칭찬해 주십시오. 어린이들은 칭찬이라는 또 하나의 마음의 양식을 먹어야 정서적으로 바람직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의 중요성을 음미하며 어린이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을 보여주십시오. 어린이들의 입학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귀여운 자녀들의 입학으로 인하여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더 하시길 기원드리며 2013학년도 입학식 인사로 가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4일 삼양초등학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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