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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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16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은 모여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일정한 생활 양식과 격식을 갖추어 자기의 분수를 지키고 상대방을 생각해 주는 마음을 길러야 밝고 부드러운 생활이 오래도록 이루어질 것이다. 인성과 예절이 잘 지켜져야 사회가 밝아진다.기본 예절 1. 인사를 할 때 가) 허리를 15°~45° 정도 구부려 상냥한 인사말로 정중히 인사한다. 나) 인사말은 받는 상대와 때, 장소에 따라 다르다. 다) 기본 인사말 ∙“안녕하세요?” (안녕?) ∙“고맙습니다.” (고마워)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해.) ∙“반갑습니다.” (반가워) 라) 하루 중 여러 번 만났을 때는 목례를 한다. 예)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났을 때(목례) 2. 알맞은 인사말 가. 아침 인사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 잤니?) ∙“안녕하세요?” (안녕?) ∙“안녕히 다녀오세요.”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 나. 저녁 인사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잘 다녀왔니?) ∙“다녀왔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 다. 길에서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안녕?” 라. 헤어질 때 ∙“안녕히 계세요.” (잘 있어.) ∙“안녕히 가세요.” (잘 가.) ∙“또 뵙겠습니다.” (또 만나.) 3. 인사하는 방법 가. 선 절 (1) 약례 (가) 15° 정도 숙인다. (나)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한다. (2) 보통례 (가) 30°~40° 정도 숙인다. (나) 남자는 손을 양 옆에 붙인다. (다) 여자는 손을 앞에 모은다. (라) 웃어른이나 비슷한 또래에게 한다. (3) 큰 경례 (가) 숨을 들이쉬는 정도의 시간으로 45° 굽혔다가 서서히 일으킨다. (나) 국가 원수, 장관급, 집안의 웃어른, 존경받는 분께 한다. 나. 앉는 절 (1) 평절(보통 때 하는 절) (가) 아침, 저녁 웃어른께 문안드릴 때 한다. (나)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세배할 때 한다. (다)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형제가 만났을 때 한다. ① 남자의 경우 ㉮ 바로 선 자세에서 두 손을 펴서 인지의 끝이 약간 닿도록 두 손을 앞쪽으로 올렸다가 ㉯ 무릎을 꿇어앉으면서 ㉰ 두 손을 15cm 정도 사이를 두거나 그대로 방바닥에 짚고 절한다. 어깨, 이마를 손등 위 15cm 정도 두고, 허리와 머리를 평행하게 굽혀 엎드린다. ㉱ 고개를 들고 다시 일어난다. ② 여자의 경우 ㉮ 양 팔을 자연스럽게 옆으로 내려 엄지가 앞에 오게 짚고 ㉯ 무릎을 세우고 완전히 앉으며 ㉰ 고개를 숙여 절을 하고 ㉱ 조용히 일어선다. 다. 큰절 결혼식, 회갑연, 칠순 수연, 제사 때 큰절 2배 (1) 남자의 큰절 (가) 먼저 바르게 상대방 앞에 서서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나) 조용히 앉으면서 상체를 앞으로 굽힌 다음, 동시에 두 손을 무릎 앞 10cm 정도에 짚고 (이 때 두 손 사이는 5cm 정도) (다) 그 중간에 코 끝이 들어가는 기분으로 몸을 굽힌다. (라) 이 때 엉덩이를 추켜들어서는 안 된다. (마) 숨을 들이쉬면서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다시 한 번 상대방을 주목한다. (2) 여자의 큰절 (가) 바로 선 자세를 취한다. (나) 두 손과 팔을 눈높이로 수평하게 들고 고개를 숙여 시선은 아래를 본다. (다) 한 발은 뒤로 빼어 딛는다. (라) 꿇어 앉는다. (마) 눈높이에 있는 손을 무릎 위에 놓으면서 머리와 가슴을 앞으로 숙여서 절을 한다. (바) 고개를 들고 일어난다. 4. 악수 가) 오른손을 가볍게 잡고 자연스럽게 흔든다. 나) 허리나 고개를 굽히지 않는다. 다) 장갑은 벗는 것이 좋다. 라) 웃어른이나 여자일 때는 상대방이 먼저 손을 내밀면 악수한다. 5. 대화할 때 가) 고운 말을 사용하고 똑똑하게 말한다. 나) 어른에게는 높임말을 쓰고,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한다. 다) 상대방을 바라보며 듣기도 잘 한다. 라) 필요한 경우는 중요한 것을 적으면서 듣는다. 6. 전화를 걸고 받을 때 가. 걸 때 1) 전화 번호를 미리 알아 둔다.(자주 거는 전화 번호는 메모해 보관한다.) 예) 친구 집에 전화해 본다. 2) 자기를 먼저 알리고 상대방을 묻는다. 예) “저는 ○○입니다. ○○있습니까?” 3) 고운 말을 사용하며, 용건은 짧고 똑똑하게 말한다. 나. 받을 때 1) 받는 쪽의 이름을 밝힌다. 예) “○○입니다.” 2) 말하는 내용을 잘 듣고 중요한 것은 적어 둔다. 3) 공손하고 친절한 말을 사용한다. 4) 반드시 끝인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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