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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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57 |
‘나’라고 하는 한 생명이 있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부모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생겨나게 해 주신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밝고 당당한 삶을 살아 나가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사랑, 이것이 바로 효입니다. 중국 한나라의 한유라는 사람은 늙으신 어머니에게 매를 맞다가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연유를 물으니 “어머님이 젊으셨을 때는 아주 아프더니 오늘 맞은 매는 조금도 아프지 않으니 이것은 어머님이 나이가 드셔서 기력이 떨어지셔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하며 슬퍼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은 생일에 식음을 전폐하고 하루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일은 어머님의 고난의 날인데 내가 어찌 기름진 음식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자기를 낳으시느라고 고생하신 어머님을 위해 하루를 음식을 먹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노고를 생각했던 것입니다. 효도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옛 사람들이 하던 방식을 흉내내는 것이 반드시 효도가 아닙니다. 처지에 따라 슬기롭게 모시고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이 바로 효도입니다. - 훈화 자료 36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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