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가의 자녀 교육(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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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원초 | 등록일 | 10.07.21 | 조회수 | 274 |
록펠러라고 하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재벌입니다. 그 많은 재산을 모은 록펠러 1세가 어느 날 워싱턴의 어떤 호텔에서 방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목욕탕은 없어도 좋으니 값싼 방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접수계의 남자는 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그가 바로 석유왕 록펠러라는 것을 알아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록펠러 회장님, 자제들이 저희 호텔에 묵을 때에는 언제나 최고급 방을 찾는데요……” “그 아이들이야 부자 아버지를 갖지 않았소? 그러나 나는 그처럼 운이 좋은 사람이 못돼!.” 하고 작은 소리로 말했더랍니다. 이 이야기는 아무래도 꾸며낸 말 같습니다만 실제로 록펠러 1세기 자녀들에 대한 가정 교육은 여간 엄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7살이 되면 용돈을 주기 시작하는데 1주일에 30센트, 지금 우리 돈으로 240원 정도입니다. 주말이면 아이들이 용돈 출납부를 검열하였는데, 정성껏 잘 정리하면 5센트를 보너스로 주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5센트를 벌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하곡도 일부로 멀리 보냈기 때문에 다섯 아이들은 아침마다 5㎞정도를 걸어가 거기서 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10개의 가훈을 만들어 주었는데 거기에는 “재산을 얻으려면 우선 저축하라,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언제나 조 금씩이라도 저축하라.” 는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 인성교육예화자료- (경기도평택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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