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천향토문화전시관과 충혼탑으로 소풍을 갔다. 걸어서 가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 그래도 도착 하니 뿌듯했다.진천향토문화전시관에 들려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본뒤 도담공원에 있는 충혼탑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는 1반선생님과 4반선생님의 말씀듣고 1반선생님께서는 "묵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바로"라는 말씀을듣고 4학년 전체는 차렸을 했다. 하지만 나는 묵념과 차렷이라는 말씀을 몰랐다. 그리고 야생화단지를 둘러보고 점심시간, 자유시간을 12시10분까지 였다. 또 반대로 1줄로 서서 가방을 내려놓고 반마다 자유시간을 가졌다. 우리반은 단체 게임으로 수건돌리기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했다. 이번엔 분단별로 했다. 그런데 분단보다는 단체가 더~욱~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려갈때는 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면서 내려갔다. 하지만 충혼탑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집에와서 아빠한테 여쭈워보니 6.25전쟁에 나가서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탑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호국영령들이 466인이 모셔져 있다고 하신말씀에 깜짝 놀았다. 다음부터 그앞을 지나갈때는 그 분들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할 것이다.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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