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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을 다녀와서- 4학년1반 반지현
작성자 반지현 등록일 10.05.06 조회수 87

우리 4학년들은 5월 3일 진천 향토 박물관으로 가서 충혼탑을 갔다.

 올라갈 때는 힘이 많이 들었지만 다 올랐는데, 나는 깜작 놀랐다. 

 진천에도 이렇게 높은 탑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자를 모두 벗은 후 묵념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묵념을 하면서 지난 천안함 장

병 아저씨들이 생각도 나고, 우리나라를 위하여 여러 분들이 싸움터로 가서 우리 나라

를 위해 싸운 것도 생각이 났었다.

내가 만약 싸움터에 나가는 사람이었다면 한 발자국도 못 움직였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충혼탑을 생각하며, 그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용기있고, 슬픈 생각이 많

이 든다.

나는 충혼탑에 대해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선생님은 우리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운

신 분들이 돌아가시고 나서, 그 혼을 이 '충혼탑'에 기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이렇게 묵념을 하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었다.

이제 부터는 충혼탑을 쉽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나라를 구해 주신 분들을 위해 만들어

진 위대한 탑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처음 알게 된 점*

1. 진천에 충혼탑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2.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 들을 이 '충혼탑'에 담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4학년 1반 15번

                                                                                                                                           -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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