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격전지비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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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희 | 등록일 | 10.05.06 | 조회수 | 94 |
'6.25 격전지비는 왜 해놓은 걸까? 그래봤자 다 지난일인데...' 내가 소풍가서 묵념을 하고 있을 때 마음속으로 중얼거린 말이다. 난 솔직히 6.25격전지비의 이름을 몰랐었고 , 6.25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몰랐다. 그래서 소풍때 그렇게 중얼거린 것이었다. 나는 소풍을 다녀온 후 너무 피곤했지만 6.25격전지비를 새운 이유도 궁금하고, 6.25격전지비를 세워서 무엇을 할려는 것인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다. 하지만 6.25 격전지비에 대한 정보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6.25격전지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엄마 아빠께서는 너도 이렇게 6.25에 대한 것에 무관심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6.25에 대한 이야기와 6.25 격전지비를 세워논 이유도 알려 주셨다. 나는 엄마, 아빠의 말을 듣고 6.25격전지비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고, 왠지 모르게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뭐하러 내가 묵념을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한것이 너무 죄송했다. 최근에는 "천안함 침몰 사건" 때문에 많은 해군들이 전사하였다고 하였다. 다시는 6.25나 천안함 침몰 사건 처럼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를 위해 전사하신 군인과 조상님들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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