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투데이/2012.7.14

□ 삼성중학교(교장 윤대영)는 7월 13일 1학년 학생들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로 체험학습을 다녀와 친환경, 문화, 유비쿼터스, 디자인 엑스포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통한 환경교육으로‘눈을 들어 세계를, 가슴을 열어 꿈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 평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는 우리 학생들에게 전남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견학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학생들의 비전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욱이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융합교육(STEAM)의 실천의 장으로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기후에 따른 환경 변화), 수학(동선을 고려한 전시물의 공간 배치를 통해 최소성의 원리를 파악하기), 기술(미래에 사용될 정보통신기기 구상), 공학(3D 영상관, 돔 영상관, 3면 디오라마를 통한 시각적 효과), 공연(음악) 관람을 통해 질서(도덕)의 필요성과 의식을 고취하고 이것을 그림(미술)과 글(국어)로 표현하여 통합적 교과의 효과를 높이고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안하고 적용하는 기회가 되었다.

□ 삼성중학교는 융합인재교육의 실현 및 시골에 위치한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학생들의 가슴에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넓은 세계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