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버지, 어머니께 (2-1 지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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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29 |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우리집에 말썽쟁이 민규에요.
새싹이 한창 돋아나고 따뜻해지는 봄이에요. 아버지께서 어릴 때 많이 업어주시고, 우리민규 벌써 중학생이네 하실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제가 2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동생도 중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교복 2벌을 빨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아, 이제 빨래정도는 내가 해야할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말썽만 부리고 철 없던 어린시절엔 왜 빨래는 어머니만 하셔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요즘 걱정 많이 시켜드리고 아들 노릇 제대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가 저한테 기대하신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거짓말도 안해야 할텐데.. 죄송합니다. 요즘 어머니는 집안일하랴 애기보랴 힘드시고 아버지는 일하시고 저희 둘 걱정 하시느냐고 힘드실텐데 항상 두분 다 웃음 잃지 않으시잖아요. 저희가족은 웃음 잃지 않으시는 부모님 덕분에 항상 화목한거 같아요. 남들처럼 부자도 아니고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살지도 못하지만 항상 화목하잖아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부모님이 저한테 거신 기대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많이 돕고 걱정도 안 끼쳐드려야 할텐데.. 죄송합니다. 저 이제 부모님이 기대하신만큼 아니 그 보다 다 노력해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릴게요. 지켜봐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항상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웃음 잃지 않으시는 아버지, 어머니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효자 민규가 될게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해요! 민규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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