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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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01 |
Dear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엄마 아빠의 딸 은기예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엄마 아빠를 찾아 뵈고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월드컵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우리 가족도 친구들도 이웃들도 다 응원하고 들떠있더라고요.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할 거라고 믿고 있을거예요. 우리 오늘 프랑스전을 보느냐고 새벽에 일어나서 같이 응원했잖아요.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응원한건 처음 아니였나요? 항상 엄마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제맘 다 아시죠? 이제 기말고사도 다가왔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옆에서 도와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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