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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삼디기(5-3 6번 문지성)
작성자 문지성 등록일 10.02.06 조회수 111

삼디기는 8살  원래이름은 엄삼덕이다. 삼덕이네 아빠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돈벌러나간 엄마는 소식이 끊겼다 그래서 삼디기는  할머니와 산다.

삼디기가 입학한 날 "엄삼덕,엄삼덕" 선생님이 무려 2번연거푸불렀는데도

삼디기는 대답하지 않았다 "엄삼덕 왜 대답한하지?"

"제 이름은 삼디긴데유~" 그래서 첫날부터 삼덕이는 삼디기로 불리게 되었다

삼디기는 아직까지 글을 못읽는다. 애들은 곱셈도 다 뗫는데  삼디기 혼자  글도 못읽어서 매일 나머지를 한다 그것도 공부못하는 애들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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