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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발명
작성자 안재훈 등록일 10.02.05 조회수 104

로봇이라는 뜻은 '강재 노동'을 뜻하는 체크 어로 체크의 작가 차페크가 희극 '로섬의 인조인간'에서 처음 사용한 것이 바로 로봇이다.

차페크는 이 희곡에서 기술의 발달과 인간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비관적으로 표현하였다. 로봇은 인간과 똑같이 육체노동을 할 수는 있지만 인간적 정서나 영혼을 가지지 못하는 노동자로서 인간의 지배를 받는 사회를 그렸다. 하지만 결국 이 로봇들이 지능 및 반항정신이 발달하여 인간들을 멸망시키는 이야기로 전개하였다.

나는 이걸 보고 로봇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로봇에게도 인공지능은 있기 때문에 쉽게 반항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미리 로봇에게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로봇을 노동에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지켜줄 수 있는 가족같은 로봇도 생각해 보아야 겠다는 마음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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